배소현, 이제는 에비에이터 오너…삼화모터스와 후원 계약
입력 2025.01.21 14:01
수정 2025.01.21 14:01
포드 & 링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는 1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포드 & 링컨 천안전시장에서 2024년 KLPGA 3번의 우승으로 정규투어에서 맹활약중인 배소현(32,메디힐)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배소현의 차량 후원사로 삼화모터스㈜는 에비에이터 블랙라벨 차량을 제공하는 등, 배소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소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2017년 데뷔 후 데뷔 8년 차에 첫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시즌 3승까지 거두며 상금랭킹 9위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다승왕과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배소현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 K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이사는 “평소 차분하면서도 정교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소현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포드 & 링컨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5년에도 배소현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드, 링컨 자동차 충청지역 공식딜러인 삼화모터스㈜는 2011년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천안 전시장, 천안 서비스센터, 청주 전시장, 청주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법인으로 충청 지역의 수입차 부문 선두 주자로 업계를 이끌어 가는 견실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