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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매니아 86% ´제2롯데월드 신축 반대´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입력 2009.02.09 16:50
수정

‘유용원의 군사세계’ 설문조사서 찬성 12.6%

공사가 중단된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 부지. ⓒ 연합뉴스
정부의 ‘제2롯데월드’ 신축허용 추진과 관련, 압도적인 반대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지난 1월 28일부터 9일 오후 현재까지 진행 중인 ‘건축물 신축허용 찬·반 설문조사’에서 반대의견이 86.2%(2304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찬성은 12.64% (338명)에 불과했고, ‘모르겠다’는 답변은 1.16%(31명)로 나타났다. 총 투표 참여인원 2673명이다.

특히 국방부 관계자와 국방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이 ‘주고객’인 사이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나 향후 논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사세계(bemil.chosun. com)’는 지난해 12월 9일 누적방문자 수 1억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기자 개인 홈페이지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언론 사상 처음으로, 2001년 8월 사이트가 개설된 이후 7년4개월 만의 일이다. 군사세계는 일일 평균 방문자 8만~9만 명, 페이지뷰 120만~16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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