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내달 3일 제2롯데월드 공청회
입력 2009.01.27 08:37
수정 2009.01.27 08:18
찬성측 진술인 김광우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반대측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 조진수 한대교수 등
국회 국방위(위원장 김학송)는 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과 관련,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 등을 진술인으로 출석시켜 내달 3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이달초 서울공항의 동편 활주로 방향을 3도 변경하고 안전장비를 보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대안을 마련, 제2롯데월드의 신축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공청회에서는 ´활주로 방향 3도 변경안´이 서울공항의 작전운영 및 비행안전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는 방안이 될지 여부와 함께 정부 정책의 일관성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공청회에는 신축 찬성측 진술인으로 김광우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박연석 제15혼성비행단장, 송병흠 한국항공대 운항학과 교수, 기준 롯데물산 사장, 손순구 성남시 도시정책국장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 조진수 한양대 기계공학과 교수, 이진학 전 공군기획관리참모부장, 김성전 국방정책연구소장, 최명상 전 비행단장 등이 반대측 진술인으로 나선다.[연합뉴스 = 김범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