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5.01.16 10:58
수정 2025.01.16 10:58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을 비롯해 국악엑스포 공동 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민의식 집행의장과 김학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한돈자조금과 국악엑스포조직위는 국악과 한돈의 결합을 위한 콘텐츠 및 이벤트 공동기획과 명예홍보대사 및 기념품 제작 등을 통한 공동 브랜딩, 한돈농가 및 한돈협회(9개 도협의회 및 121개 시군지부) 소속회원의 엑스포 단체 관람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돈 소비 촉진으로 한돈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화 시장 속에서 한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처럼 한돈 농가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에서 우리 국악이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한돈과 국악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전통 문화가 함께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공동 조직위원장은 “국악과 한돈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친근한 전통의 향기와 맛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과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며 “이번 국악엑스포에서 한돈과 국악의 특별한 만남으로 한돈과 국악산업 활성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