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미디어

尹 "김 여사 얼굴 한 번 못 봐 걱정…이번 계엄 헌법 테두리, 왜 내란인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계엄이 왜 내란이냐,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고 말했다고 변호인단이 28일 전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다른 변호인들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대통령을 접견한 뒤 이같이 전했다.지난 26일 검찰 구속기소 이후 이와 관련한 윤 대통령 입장을 변호인단이 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석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 독재 때문에 나라가 위기에 처한 것으로 대통령으로서 판단해 주권자인 국민에게 위기 사항을 알리고 호소하고자 헌법상의 …

공수처의 텅 빈 尹조서 받아든 검찰, 남은 기간 수사 방향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11]

"이진숙 탄핵 기각 '2인 체제 적법' 재확인…이르면 설 직후 '대법 결론'도 달라질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610]

나경원이 전한 설 민심…"조기 대선 운운에 민심 매서워"

'中 딥시크 충격'에 국민의힘 곳곳 쓴소리…"세계가 깜짝 놀랄 혁신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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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미국에 세탁기 덤핑"…관세 부과 방침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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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유럽에서 염소산염 검출…"음료 대규모 리콜"

01.28 18:29 임유정 기자

전국 폭설에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지속…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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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합격날 엄마 품에 안겨 기쁨의 눈물 흘렸는데…오요안나 과거에 "마음 아파"

[데일리 헬스] 떡국·전 맛있게 먹다가 속 더부룩 할 땐 '이렇게'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에 화재…승객 169명 전원 비상 탈출

국민들은 지금?

누가 더 비호감? 윤석열 45.5% 이재명 42.8%…오차내 팽팽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호감도'가 모두 40%대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중 누가 더 비호감이냐'고 설문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은 45.5%, 이재명 대표는 42.8%로 조사됐다. 이어 "둘다 비호감"은 9.0%, "잘 모르겠다"는 2.7%로 나타났다.윤 대통령은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충청, 호남, 강원·제주,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와 40·50…

이재명 42.5% 한동훈 24.2%…18.3%p 격차

미디어 브리핑

공언련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결정 환영한다"

헌법재판소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상식적인 판단조차 숨을 죽이며 지켜 봐야하는 것이 최근의 현실인지라 마음의 고삐를 놓을 수 없었다. 헌재 재판관 8인 중 문형배,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재판관이 탄핵 인용 의견을 내었지만, 파면 결정에 6인 이상의 동의가 필요해 탄핵 소추가 기각되었다고 한다. 다행이다. 우리는 헌재의 이번 판결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사실 말도 안 되는 탄핵이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공격적이고 때로는 모욕적이기 조차 했던 국회 인사청문회를 …

이진숙 "2인 방통위 체제로 직무 수행, 감사하다"

갤S25 언팩

배터리 200톤 재활용…삼성전자, '갤럭시 S25'로 친환경 보폭 확대

삼성전자가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에 재활용 소재 활용을 대폭 늘렸다. 또 전작인 갤럭시 S24 시리즈 배터리에 최초로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한 것에서 더 나아가, 갤럭시 자체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코발트를 재활용하는 새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에서 친환경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해양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사용한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도 발표했다.이번 갤럭시 S25에는 ▲전 외장 부…

자체 플랫폼도 개발…삼성, "사용자 중심 AI폰 고도화 주력"

삼성스토어, 대구서 데이코·갤럭시 S25 팝업스토어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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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소방당국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신고…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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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가기 싫어서…키 180cm에 50kg 살 뺀 20대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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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인물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무기수 김신혜(47)씨가 재심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사건 발생 24년 10개월 만이자 법원에 재심을 청구한지 10년 만이다. 이번 사건은 국내에서 무기수가 재심을 통해 무죄를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현수 지원장)는 6일 존속살해·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김씨에 대한 재심 선고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김씨는 2000년 3월 7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버지(당시 52세)에게 수면…

먹튀 논란에 차별대우 잡음까지…'선결제 문화' 우롱하는 업주들

채용·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기자수첩

기자수첩-부동산

“바닥이 안 보인다”…불황 길어지는 건설업계

01.27 07:03 배수람 기자

새해 들어서도 건설경기 침체 분위기가 좀처럼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지난해 부도를 신고한 종합건설사는 29개사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해가 바뀌었지만 건설사들의 줄도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계속된다.이달 초 시공능력평가 58위인 중견건설사 신동아건설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뒤이어 경남지역을 거점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대저건설(시평 103위)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최근 법원은 신동아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지난 2010년 워크아웃에 들어갔다가 9년 만인 2019년 11월에 졸업한 …

기자수첩-부동산

탄핵 정국에 마비된 부동산 시장

01.27 07:02 원나래 기자

기자수첩-연예

‘힘 빠진’ tvN의 ‘재탕’

01.26 07:00 장수정 기자

E-PLUS

에어부산 여객기, 출발 전 화재...탑승객 176명 전원 대피 후 완진

최 대행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위 철저히 조사”

코스피 01.29 00:3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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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CEO "中딥시크, 가격 경쟁력 있어…성능은 우리가 더 좋아"

01.28 21:20 정인균 기자

문형배 "유엔군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왔을까" 논란…헌재, 미증유의 위기

00:05 정도원 기자

폭설에 서해안고속도로서 버스·승용차 충돌…8명 이송

01.28 17:38 허찬영 기자

호남고속도로 김제나들목서 버스가 화물차 추돌…6명 부상

01.28 17:44 허찬영 기자

김장겸 "故 오요안나, 철저한 진상조사 필요…소금세례·양치봉변 배현진 앵커 생각나"

01.28 15:48 박상우 기자

최 대행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위 철저히 조사”

01.28 20:04 배군득 기자

코인뉴스

[코인뉴스] 비트코인, 1억6000만원 돌파…또 최고가 경신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3시 56분 기준 비트코인은 1억6332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한때 사상 최고가(1억5990만원)를 경신했지만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이같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트럼프 당선인의 친 가상자산 정책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 가상자산 관련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

트럼프 부부 밈코인에 시장 요동...알트코인은 줄하락

리플, 트럼프 취임 호재·소송 악재 해소에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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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괴롭힌 기상캐스터 색출”…신상 공개·추궁에 또 다른 피해도

방시혁 하이브 의장, ‘빌보드 파워맨’ 17위…韓 최고 순위

01.28 16:10 박정선 기자

고개 드는 포스테코글루 경질론, 토트넘이라 쉽지 않다

01.28 14:09 김윤일 기자

D:쇼트 시네마(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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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14:01 류지윤 기자

조남대의 은퇴일기(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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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14:01 데스크

17.4조원 벌어들인 2024년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수익

01.28 13:35 김윤일 기자

네이버 AI 센터장 "中 딥시크, IP·쿠키 정보까지 싸그리 수집"

01.28 17:45 이호연 기자

연재

D:주간 사진관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 #유쾌한 메시지 '중증외상센터' #지수, 언제나 열일하는 미모

공간을 기억하다

예술과 다양성의 공존…KU시네마테크가 그리는 미래

D: 쇼트 시네마

차마 할 수 없었던 '냉장고 정리'

작가 리와인드

‘별들에게 물어봐’ 서숙향 작가, 로맨스로 이어나가는 도전

연예 대장, 홍종선

명대사

‘브로큰’ 하정우, ‘노나없’ 바르뎀을 보았다…‘끝까지 가는 두려움’ 1인자의 귀환

명장면

설까지는 만나보자, ‘하얼빈’ 눈길 뺏는 2인

OTT내비게이션

사외다, ‘21세기 로미오와 줄리엣’ 피도 총칼도 없이 통했다

신스틸러

영화 배우 송중기, ‘화란’ ‘보고타’로 이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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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킥플립 데뷔 쇼케이스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내한 기자간담회

'내란 특검법' 여야 합의 불발...외환 뺀 야당 수정안으로 가결

여야 원내대표 회동, 내란 특검법 합의 처리 논의

오피니언

오늘의 칼럼

꽃을 피우는 고목 [조남대의 은퇴일기(65)]

산길을 걷는다. 한쪽이 썩어 가는데도 자신을 단단히 다져 새싹을 틔우려는 고목을 만날 때면 그 의지에 절로 탄성이 터진다. 주변에서 시간의 무게를 초월한 채 삶을 꽃피우려는 분들을 보면 고목과 별반 다르지 않아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런 모습에서 또 다른 희망과 도전정신을 배운다.얼마 전 93세의 나이로 국내 최고령 영문학 박사 도전에 나서 이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다. 이름만 들으면 금방 알 수 있는 전직 정치인 권노갑 씨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라는 말은 흔히 듣지만 이를 몸소 실천하는…

정기수 칼럼

'깜도 안 되는' 판사가 왕이자 걸인인 시대

서지용의 금융 톡톡

주가 부양에 있어 먹통 된 '밸류업'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美 골드만삭스에 맞설 中 ‘공룡’ 증권사 등장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호러영화에서 삶의 본질을 묻다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함께 읽는 통상

트럼프의 보편관세, 미국 우선주의의 도전과 전망 [함께 읽는 통상]

법조계에 물어보니

공수처의 텅 빈 尹조서 받아든 검찰, 남은 기간 수사 방향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3일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검찰에 보내고 기소하라고 요구했다. 법조계에선 검찰이 사실상 빈 손의 윤 대통령 조서를 받아든 만큼 남은 구속기한 전에 기소를 위해 노력하면서 적절한 회유와 압박 양면전략을 병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현장조사 위주로 진행하는 대신 계속 조사를 거부하면 향후 형사재판에 불리할 수 있고 거부할 명분도 없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 "현직 대통령인 피의자 윤석열의 내란…

"이진숙 탄핵 기각 '2인 체제 적법' 재확인…이르면 설 직후 '대법 결론'도 달라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