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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내년 상반기 거래증권사 ‘1등급 삼성證’ 등 47곳 선정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4.12.24 20:22
수정 2024.12.24 20:22

각 증권사 법인·리서치센터에 선정 사실 통보

국민연금공단 사옥 전경. ⓒ연합뉴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내년 상반기에 거래할 증권사 47곳을 선정했다.


24일 연합뉴스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은 전날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위원회’ 의결에 따라 각 증권사 법인과 리서치센터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선정 증권사는 일반거래 26개사, 사이버거래 6개사, 인덱스거래(ETF 거래) 15개사로 나뉜다.


일반거래 1등급은 모간스탠리증권, CLSA코리아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DB금융투자, 삼성증권, iM증권이 뽑힌 것으로 전해진다.


2등급으로는 다올투자증권, 홍콩상하이증권서울지점,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JP모건증권, 키움증권, 다이와증권, 맥쿼리증권이 선정됐다.


3등급은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BNK투자증권, LS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UBS증권, 상상인증권, 유안타증권 등 12곳으로 알려졌다.


사이버거래사로는 한양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유화증권, 리딩투자증권, SI증권, BNP파리바증권이 선정됐다.


인덱스거래사 1등급에는 삼성증권, iM증권, KB증권, LS증권 등 4개사가 낙점됐다.


인덱스 2등급은 SK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5개사다.


인덱스 3등급에는 신영증권, 대신증권, BNK투자증권, CLSA코리아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등 6개사가 포함됐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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