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센터, 사업 관계자 워크숍…정책홍보·협업과제 등 논의
입력 2024.12.12 09:41
수정 2024.12.12 09:41
어촌마을 전진대회와 연계 추진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11일과 12일 인천 영종도에서 ‘2024년 4분기 귀어귀촌 사업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귀어귀촌 사업관계자 협의체’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귀어귀촌종합센터, 지역별 귀어귀촌지원센터 및 귀어학교 등 귀어귀촌 관계기관 상시 협력체계로 분기별로 소통의 자리를 가져왔다.
전국 귀어귀촌 관계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일선 어촌마을, 어촌계 등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 협업과제 발굴 등을 목적으로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와 연계 추진했다.
성과공유 회의에서는 올해 기관별 핵심·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내년도 귀어귀촌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2024년 우수 어촌정착상담사로 선정된 김현석 상담사가 귀어인 눈높이에 맞춘 상담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종합센터 관계자는 “귀어귀촌 관계자들과 함께 긴밀한 협력으로 어촌에 신규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