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환경부, 12일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현장 애로 청취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2.12 10:00
수정 2024.12.12 10:00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방향 소개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상설협의체인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반기마다 열어 정부와 기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 관련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업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산업계 관심이 큰 환경규제와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환경오염시설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제도 ▲신규화학물질 변경신고 제도 간소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할당 취소 강화) 등 최근 기업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산업계가 환경경영 실천에 보다 노력해 달라”라며 “환경부도 산업현장과 괴리된 환경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산업계와의 소통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