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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공식 연습장 인증 사업 15호로 ‘메이필드 골프클럽’ 선정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12.03 16:28
수정 2024.12.03 16:28

ⓒ 메이필드호텔

3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진행하는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5호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골프클럽’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운영하는 '메이필드 골프클럽'은 비거리 300야드의 넓은 연습장과 3층 75타석 자동 티업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3 피칭 연습 코스와 퍼팅존을 갖춰 실전 감각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금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 KGCA 김보민 상근부회장, 메이필드호텔 서울 김영문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문 대표는 “KLPGA-KGCA 공식 인증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설로 자리 잡고, 지속적으로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이번 인증식을 통해 KLPGA 회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KLPGA는 골프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우수한 골프 연습장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LPGA는 2021년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를 시작으로 전국 14곳의 골프 연습장을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으로 인증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남양주의 ‘필드림 골프클럽’과 성남의 쇼트게임 전문 연습장 ‘Back_yard(백야드)’를 각각 13호와 14호로 지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KLPGA 회원들은 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인증을 받은 골프 연습장은 홍보 효과와 수익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LPGA와 KGCA는 앞으로도 전국의 우수 골프 연습장과 협력을 강화하며 인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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