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22주년 맞은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업그레이드
입력 2024.12.04 10:02
수정 2024.12.04 10:02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올해로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호텔업계의 대표적인 장수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호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최고 모금액을 경신해왔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개시 3주 만에 역대 최고 모금액인 5600만원을 달성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표창장과 강남구청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캠페인의 상징이자 연말의 따뜻한 마음을 고품격 홀리데이 소품으로 구현한 ‘파르나스 스노우볼’을 구매함으로써 동참할 수 있다. ‘파르나스 스노우볼’은 설레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오는 금빛 오르골 위에 눈꽃이 잔잔하게 내리는 동화와 같은 풍경을 담아 특별 제작했다. 매년 기부자들은 물론 호텔 고객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르나스 스노우볼’은 하얀 눈밭 위 선물 꾸러미 한 가운데 앉은 귀여운 ‘아이베어(I-Bear)’와 눈사람, 어두울 때 빛나는 램프까지 어우러져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공식 웹사이트 내 E-Shop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기부금 계좌로 입금 또는 현장 기부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인사동에서도 12월 16일부터 현장 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파르나스 스노우볼’ 가격은 20만원이며, ‘파르나스 스노우볼’은 개인 소장 또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되며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이와 함께,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파르나스 스노우볼’과 ‘스노우볼 케이크’ 세트를 구매하면 판매수익 일부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로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기부자의 벽(Digital Donor Wall)’을 통해 캠페인 참여 개인 및 기업의 이름을 송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눈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기부자 검색 서비스도 도입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호텔 업계를 대표하는 자선 캠페인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22년째 이어올 수 있었던 건 고객들의 큰 성원과 적극적인 기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파르나스호텔이 앞으로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을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