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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이틀째 폭설에 전 직원 동원해 제설작업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11.28 09:55
수정 2024.11.28 09:55

성남시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성남시가 이틀째 폭설에 3000여 전 직원을 제설작업에 동원하고 나섰다.


시는 15.2㎝의 첫눈이 내린 27일에 이어 28일 31.1㎝의 적설량을 기록해 제설 비상근무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시·구청 근무 직원들을 담당 동에 파견해 50개 동별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역, 보도육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제설 취약 시설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투입된 제설 장비는 덤프트럭, 굴삭기 등 213대, 염화칼슘 3067t 등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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