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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교육용 화재대피 방독면 기증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1.27 16:53
수정 2024.11.27 16:53

지역사회 안전체험교육 내실화 기여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과 안전체험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대피용 방독면을 기증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과 안전체험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대피용 방독면을 기증했다.


이날 신재생사업본부가 기증한 방독면은 원래 내부직원에게 지급돼 화재나 화생방 등 비상시에 사용가능한 안전보호구로서 진공포장된 상태로 유효기간은 제조 후 5년까지 이다.


오는 12월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방독면 50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하던 중 인근 세종시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조치원읍 소재)에서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고 방독면 기증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방독면은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지하철 안전체험과 화재대피체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철에 구비되어 있는 방독면과 유사한 제품으로서 내실있는 안전체험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성재 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장은 "안전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인식 제고와 확산에 이바지하는 세종시 교육청의 안전체험교육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안전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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