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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8일부터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간담회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1.27 12:00
수정 2024.11.27 12:00

우수 사례 발표 등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8일부터 이틀간 소노벨 제주에서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지역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공유해 포상하고 관련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간담회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2개 지자체·탄소중립 지원센터 시상 및 사례발표, 정부 탄소중립 정책 방향 공유,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 토론회 순으로 이어진다.


간담회에서는 환경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지자체 및 탄소중립 지원센터 등이 내년에 예정된 226개 기초지자체의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 및 제1차 시도 기본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김정환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지자체는 국민 일상에서 건물·수송·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있는 실질적 주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탄소중립 우수사례가 확산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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