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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떠올린 서효림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4.11.26 13:08
수정 2024.11.26 13:09

ⓒSNS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떠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김장 사진을 공유하며 "한 달,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니까…"라고 적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효림이 남편인 정명호 나팔꽃 F&B 이사와 함께 김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어머니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후 첫 김장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서효림은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사인은 고혈당 쇼크다.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입장문을 통해 "어머니께서 오전 7시30분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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