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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아이 임신해 화성서 낳고 싶다" 황당女의 소원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입력 2024.11.21 13:37
수정 2024.11.21 13:39

ⓒSNS

스웨덴의 한 여성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아이를 임신해 화성에서 출산하고 싶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 온리팬스(성인용 온라인 플랫폼)모델 엘사 토라(22)는 한 토크쇼에 출연해 "화성에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말했다.


토라는 "나는 공상 과학에 빠져있다. 그래서 외계인이나 머스크와 성관계를 하는 것에 대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머스크)는 정말 멋지고 재밌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머스크를 좋아한다. X(엑스·옛 트위터)에서 그를 많이 봤다"며 "X에 게시한 글에 머스크를 언급했고, 그에게 청원도 했다"고 덧붙였다.


토라는 화성에서 낳을 아이의 아버지가 왜 일론 머스크여야 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머스크는 이미 우주인이다. 게다가 이미 12명의 자녀가 있어 경험도 풍부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20년 안에 화성에 100만명이 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대비 스페이스X에서 여러 차례 스타십을 발사하는 등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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