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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회원 초청, 박종훈 리사이틀 피아노 연주회 선물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10.28 13:53
수정 2024.10.28 13:53

ⓒ 더 시에나

더 시에나 그룹이 후원하는 ‘박종훈 신작 리사이틀 시리즈 X. The Final Concert’가 지난 27(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공연 타이틀은 마침, 끝, 종결을 뜻하는 ‘The Cadence(더 카덴스)’다. 공연은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장정의 피날레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박종훈 피아니스트의 탁월한 연주와 더불어 더 시에나 그룹의 후원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제까지 다루지 않았던 작곡가인 헨델의 ‘흥겨운 대장간’, 하이든의 ‘소나타 D장조’, 멘델스존의 ‘판타지 f단조’, 라벨의 ‘소나티나’, 스크리아빈의 ‘소나타 10번’ 등을 연주하였으며, 이번 대장정은 클래식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박종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공연에 초대된 더 시에나 회원들도 멋진 피아노 연주를 관람하고,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이번 박종훈 피아니스트 연주회 후원 외에도 앞으로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그룹 관계자는 “더 시에나 그룹은 클래식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회원들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술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 시에나 그룹은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제주, 토스카나 호텔, 프리미엄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 복합 문화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장학금 지원 사업에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돌아오는 11월 7일 더 시에나 그룹이 한국청소년재단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단’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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