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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1904억…전년 比 14.8%↓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4.10.25 14:08 수정 2024.10.25 14:08

3Q 당기순손실 168억…“주식 위탁 수수료 감소 등 영향”

신한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TP타워 사옥.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 신한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904억원으로 전년 동기(2234억원) 대비 14.8%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7~9월)만 살펴보면 1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18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손실 폭이 줄었으나, 주식 위탁 수수료 감소 등의 영향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와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이 증가했으나 3분기 주식 위탁 수수료 감소 및 파생상품 거래 손실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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