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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최민수, 이세영 아빠 된다…낭만적인 모텔 사장 役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10.23 09:11 수정 2024.10.23 09:11

내년 상반기 방영

배우 최민수가 ‘모텔 캘리포니아’ 낭만적인 모텔 사장으로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23일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최민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12부로 그려지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이야기의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가 출연을 확정했다.


‘모텔 캘리포니아’ 측에 따르면 최민수는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이자 강희의 아빠 지춘필 역을 맡았다. 지춘필은 잘생긴 외모에 짙은 감수성을 지닌 마성의 로맨티시스트다. 호텔 캘리포니아를 꿈꿨지만, 현실에 맞춰 모텔 캘리포니아를 운영하고 있는 춘필은 세상 모든 일에 오지랖이지만 정작 가족들에겐 선을 지키고 살아 딸 강희의 상경조차 막지 못한 인물이다.


제작진은 “개성이 넘칠 뿐만 아니라 극에 무게감을 불어넣는 관록의 배우 최민수의 합류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 최민수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피터팬처럼 순수하고 낭만적인 소년미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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