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경기도, '경기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우수 환경서비스기업 11곳 표창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10.22 09:42 수정 2024.10.22 09:42

경기도는 한국환경보건학회와 함께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그리고 AI(인공지능)’를 주제로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조용민 서경대 교수가 '경기도형 환경보건 기초조사'를 발표한다. 이어 김태형 한국환경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기후변화와 지자체의 역할',조원득 ㈜엔씨엘 대표가 'AI 활용 환경보건정책 추진'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패널 토의를 통해 전문가와 지자체가 의견을 공유한다. 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건실하고 신뢰 있는 경영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한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은 ㈜우양이엔지, 투원퓨어텍㈜, ㈜코넵, 한국EHS연구소, ㈜한국이엠씨, ㈜혜성환경, 경기환경과학연구원, 영진환경산업㈜ , 백광이엔지㈜, ㈜물과환경, ㈜이앤이 등 11곳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표창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유망기후테크 기업 지정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올해 폭염 등 이상 기후로 많은 도민이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고 대처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