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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연, 뮤지컬 ‘뱀프 X 헌터’ 주인공 류진 역 맡는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4.10.08 12:55 수정 2024.10.08 12:55

배우 박세연이 뮤지컬 무대에서 뱀파이어 헌터로 변신한다.


뮤지컬 ‘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이하 ‘뱀프X헌터’)는 세상을 피로 물들이려는 빨간 눈의 뱀파이어 생제르맹과 세상과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고 움직이는 류진, 준홍, 헌식 세 사람의 운명적인 대결을 그리고 있다. ‘쉬어 매드니스’ 제작진의 새로운 뮤지컬이다.


박세연은 극 중 장류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만년 2등의 사격 선수인 류진은 뱀파이어에게 물린 준홍을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고, 준홍을 지키기 위해 정의로운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인물이다.


박세연은 데뷔 이후 독립영화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또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의 ‘태양을 맞으러’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뱀프X헌터' 2차 프로덕션의 공연은 10월 18일부터 2025년 5월 18일까지 대학로 JS아트홀에서 상시 공연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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