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10월 전국서 5457가구 분양 예정
입력 2024.09.30 11:18
수정 2024.09.30 11:18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45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한 달 전(2358가구) 대비 3099가구 증가한 수준이며 1년 전(5684가구)과 비교하면 227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3228가구가 공급 에정이다. 경기에서 3152가구, 서울에서 76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지방에선 충남이 62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 543가구, 울산 481가구, 전남 475가구, 대구 108가구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