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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장관 경축 특사로 파견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4.09.27 14:15 수정 2024.09.27 15:02

대통령실 "축하·긴밀 협력 메시지 담은 친서 전달"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1일 개최 예정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신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27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이 특사를 통해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특사는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멕시코 고위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2005년)한 핵심 우방국이자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2023년 기준 198억 달러·한화 약 26조1230억원)이다.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인프라·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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