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한마당 행사 특별교육생 모집

행사 참여 시 교육 시간 인정

한국어촌어항공단 현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행사와 연계한 귀어귀촌 특별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다. 도시민과 귀어귀촌 관심·희망자를 대상으로 귀어귀촌 및 어촌관광 관련한 정부·지자체별 정책 홍보, 상담, 어촌 일자리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센터는 한마당과 연계한 특별교육을 통해 교육생 귀어귀촌과 어촌관광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시간도 차수당 최대 8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자율탐방·상담 등이 있다. 무대 프로그램은 어촌 마을 리더 및 우수 귀어인 토크쇼, 귀어귀촌·어촌관광 퀴즈쇼로 구성했다. 무대 참여 시 교육 시간 각 1시간을 인정한다.

또한, 지역 귀어학교·귀어귀촌 지원기관 등 17개소 내외 기관이 마련한 36개 지역별 부스에 자율탐방, 일자리 상담 등을 받으면 부스당 30분의 교육시간을 인정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24일까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에서 본인이 원하는 날짜의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00명까지 선착순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정보는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섭 공단 센터장은 “이번 귀어귀촌 특별교육은 도시민과 귀어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상담 등을 제공하고 선배 귀어귀촌인과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