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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폭염경보'…9월 기준 두 번째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4.09.18 15:09
수정 2024.09.18 15:09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외국인들이 뜨거운 햇살에 양산을 쓰고 걷고 있다.ⓒ뉴시스

기상청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서울에 ‘9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10일 사상 첫 발령 이후 이날이 두 번째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4.2도까지 올랐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강원도와 경기 북부,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무더위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9일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 지방에선 35도 이상까지 기온이 오르는 지역도 있겠다.


토요일인 21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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