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위시카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입력 2024.09.12 16:45
수정 2024.09.12 16:45
KB국민카드는 위시카드가 2024 IDEA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세계 무대에서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말 100만장 발급을 돌파한 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 '위시(WE:SH)카드' 디자인은 올해 3월 iF 디자인 어워드와 8월 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4 IDEA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업계 최초로 카드 디자인 부문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위시카드는 국민카드가 고객에게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디자인한 카드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국민카드의 대표 신용카드 상품이다.
카드가 제공하는 '맞춤 혜택'이라는 특징을 ▲싱글 ▲커플 ▲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며 직관적인 형태로 표현하고, 생동감 있는 색상으로 산뜻함을 강조한 점과 더불어 'WE:SH'가 담고 있는 'We wish you happiness'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디자인을 통해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브랜드가 전달하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각국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디자인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카드는 고객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한 디자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