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덕, 짙은 감성 녹여낸 신곡 '서울의 밤' 발표
입력 2024.09.12 16:14
수정 2024.09.12 16:14
가수 예덕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예덕은 12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앨범 '서울의 밤'을 발매했다.
'서울의 밤'은 이별 후 남겨진 기억과 감정을 세밀하게 녹여낸 곡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문득 떠오른 이별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나 자신에겐 '괜찮다'고 위로한다.
감성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적절히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덕은 '서울의 밤'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참여해 평범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예덕의 친누나가 응원차 제작해 의미를 더한다.
예덕은 지난 3월, 첫 싱글 앨범 '괜찮다 말을 해'로 데뷔했다.
예덕은 "음악이라는 공간에서 대중들과 공감하고 나눌 수 있길 바라며, 그로 인해 우리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