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한가위 맞아 조손가정에 생필품 지원

임종룡(앞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앞줄 오른쪽에서 열한 번째)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9일 조손가정에 '우리미래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조부모와 손자·손녀로만 구성된 조손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 꾸러미를 마련했다. 행복 꾸러미는 삼계탕 등 가족 영양 식품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건강보조제 ▲손자·손녀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직접 포장한 행복 꾸러미는 전국 6000여가구 조손가정에 추석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