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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LAOS, 라오스 디지털 파크 개발 MOU 체결…“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도약”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입력 2024.08.26 16:15
수정 2024.08.26 16:16

ⓒRWA LAOS CO.,LTD

RWA LAOS CO.,LTD가 라오스 디지털부 정부와 23일,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디지털 파크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라오스의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하기 위한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오스 정부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세계 경제 무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경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며, 디지털 기술과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설명이다.


RWA LAOS 관계자는 “라오스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는 이제 시작됐으며, 우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구축에 앞장서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라오스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자유롭게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구축은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제한 없이 테스트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오스는 이를 통해 아시아의 디지털 허브로 자리 매김할 가능성을 갖출 예정이다. 샌드박스 규제의 도입은 싱가포르와 같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라오스에 도입하여, 다양한 사업들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오스 디지털 기술 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라오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라오스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MOU 체결은 라오스 디지털 경제의 도약을 상징하며, RWA LAOS와의 협력으로 인해 라오스가 아시아 디지털 경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로 라오스는 디지털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디지털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디지털 파크 개발 프로젝트는 라오스의 경제 성장과 혁신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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