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쿵야’ 핫하네”…부산 팝업에 10일간 4만명 방문
입력 2024.08.26 15:14
수정 2024.08.26 15:14
한정수량 굿즈 100개 매일 전량매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 경험 강화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네 번째 팝업스토어 ‘용기상점’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운영했다. 10일간 총 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총 94종의 굿즈를 공개했다.이 중 양파쿵야·주먹밥쿵야 캐리어백, 김씨네과일 콜라보 ‘양파새끼 티셔츠’, 랜덤 피규어, 스탠딩 봉제 인형, 키링 인형 등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 시그니처 굿즈 ‘용기박스’는 매일 전량 매진되는 등 호응을 받았다.
팝업스토어 현장에 마련된 여러 협업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평 규모로 진행됐으며 하이트진로 켈리와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와 협업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이번 용기상점에도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지식재산권)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