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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2026월드베이스볼클래식서 일본·호주·체코와 한 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4.08.22 10:31
수정 2024.08.22 10:31

2026년 3월 5∼10일, 일본 도쿄돔에서 경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 한국 야구대표팀. ⓒ 뉴시스

한국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에서 일본, 호주, 체코 등과 한 조에 묶였다.


21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은 한국, 일본, 호주, 체코가 C조로 편성돼 2026년 3월 5∼10일 일본 도쿄돔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A조는 쿠바,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캐나다가, B조는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이, D조는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이스라엘이 편성됐다.


여기에 내년 2∼3월 치러지는 예선을 통과하는 4개국이 각 조별로 한 팀씩 배치된다. 이에 조별로 총 5개팀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한다.


8강전(3월13∼14일·이하 2026년)은 휴스턴과 마이애미에서, 4강전(3월15∼16일)과 결승전(3월17일)은 마이애미에서 각각 열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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