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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을지연습 통해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4.08.21 15:05 수정 2024.08.21 15:05

을지연습 중 NH농협은행 직원들이 농협IT통합센터에서 화생방 상황을 가정해 대피소로 피신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부터 경기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통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훈련기간 동안 농협은행은 ▲필수직원 비상소집 훈련 ▲최초 상황 보고·전시 현안과제 토의 ▲전시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대체 사업장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21일에는 NH통합IT센터에서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참관한 가운데 민·관·군·경 총 1400여명이 장사정포가 떨어진 상황을 가정해 ▲화생방 신속 대응 ▲기동 타격대 운용 ▲화재 진압·구호 활동 ▲기반시설 복구절차 등 전시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정진영 농협은행 안전관리단 단장은 "다양한 안보 위협으로부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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