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안보관리원, 초대원장으로 국제통상 전문가 서정민 교수 취임
입력 2024.08.21 07:50
수정 2024.08.21 07:50
서정민 무역안보관리원(KOSTI) 초대원장.ⓒKOSTI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무역안보관리원(KOSTI)은 초대 원장으로 서정민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교수가 취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 초대 원장은 통상정책과 경제외교의 전문가로서 보스턴 대학원(Boston Univ.)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4년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자유무역협정(FTA)·세계무역기구(WTO)·아시아·태평양 경제공통제(APEC)·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협상에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 활동한 바 있다.
지난 16여년간 FTA·국제통상정책·경제안보 정책을 연구하면서 미국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체제에 대한 양국 입장 논의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의 IPEF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국제저명학술지(SSCI)에 다수의 학술연구논문을 출판했다.
서 원장은 "무역안보관리원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국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이 무역안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의 국제통상환경은 미‧중패권 경쟁 심화, 공급망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무역안보관리원은 앞으로 서 신임 원장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무역안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경제안보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