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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산업경영인 대회 13일 화성시 궁평항서 개막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8.06 17:15 수정 2024.08.06 17:15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6년만에 개최…'수산업 화합의 장' 마련

경기도는오는 13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8회 경기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제7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생명의 바다와 함께! 희망의 수산업을 향해!'란 주제로 경기도 내 수산업경영인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안전하고 질서있는 대회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대회는 궁평항 해안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해양 수산자원 보호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되고 이후 치어방류, 학술발표, 해양오염 사진전,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찬일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은 “소멸위기에 놓인 수산업에서 우리 수산업경영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통해 경기도 수산업경영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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