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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서 떨어진 남자아이 '살았다', 이유는?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입력 2024.08.03 22:44 수정 2024.08.03 23:19

ⓒdocnhanh

중국에서 남자 아이가 아파트 6층 창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4층 창문 위로 떨어져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2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지난달 31일 중국 남부 장시성 간저우시 아파트에서 한 아이가 6층에서 4층에 설치된 창문 안전바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혼자 남은 아이가 창문 밖을 보다가 4층으로 떨어진 것이다.


그런데 아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창문에는 안전바가 설치되지 않았다. 다행히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했고 아이는 무사히 구출됐다.


docnhan는 "아이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심각한 부상 없이 무사하다"고 전했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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