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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들이받고 차 뒤집혀…60대 딸 몰던 차에 70대 母 사망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입력 2024.08.02 16:12 수정 2024.08.02 16:12

ⓒ연합뉴스

60대 딸이 몰던 승용차가 차량과 건물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전도돼 동승자인 70대 어머니가 사망했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정오께 파주시 문산읍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초반 여성 A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차량을 들이받은 후, 건물로 돌진했다.


A씨 승용차는 건물을 들이받은 충격으로 튕겨 나오면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추돌한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었다. A씨 어머니인 70대 후반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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