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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 과거 다룬 '트랜스포머 ONE', 9월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7.26 10:04 수정 2024.07.26 10:04

영화 '트랜스포머'의 새 시리즈 '트랜스포머 ONE'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


26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트랜스포머 ONE'의 개봉 일정과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때 형제와도 같은 친구 사이였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하급 로봇 시절인 오라이온 팩스(크리스 헴스워스 분), 그리고 D-16(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포스터 한가운데에는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고 있는 듯한 오라이온 팩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 능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뿐만 아니라 범블비가 되기 전 B-127(키건 마이클 키 분)과 엘리타 원(스칼렛 요한슨 분), 스타스크림(스티브 부세미 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들이 펼칠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트랜스포머 ONE'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최초의 풀 CG 애니메이션 영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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