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구교환 '탈주', 200만 돌파 성공
입력 2024.07.24 09:05 수정 2024.07.24 09:05
영화 '탈주'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23일 4만 688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00만 4722명으로 '파묘', '범죄도시2'에 이어 올해 200만 관객을 넘은 한국영화가 됐다.
'탈주'는 '인사이드 아웃 2'와 다양한 한국영화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를 보여주었으며, 이를 입증하듯 지난 18일부터 연속 6일째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