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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소식] 지역 내 대학생 대상 '임신·출산 인식개선 캠퍼스 특강' 마련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7.21 11:10 수정 2024.07.21 11:10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대학에서 '임신·출산 인식개선 캠퍼스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처인구보건소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시책 발굴 신규 사업이다. 대학생에게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공감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참여자와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 특강은 지역 내 각 대학에서 제공하는 장소와 규모에 맞춰 모집 인원을 정한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대학을 대상으로 특강 신청을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자살예방센터-LH주거행복지원센터, 정신건강 증진 위한 협약 체결


용인시자살예방센터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과 지난 19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전 신청과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3곳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한보라마을 휴먼시아 4단지 △흥덕마을 휴먼시아 4단지 등 LH주거행복지원센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단지 내 자살예방 장소통제사업 등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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