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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신재영, 드디어 선발 출전? 김성근 감독과 주고받은 문자 공개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7.13 15:38 수정 2024.07.13 15:38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최강야구’의 타자들이 골드바를 향한 욕망을 드러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90회에서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은 장시원 단장에게 골드바를 요구한다.


앞선 경기에서 장시원 단장은 150km/h라는 꿈의 구속을 기록한 니퍼트에게 골드바를 주기로 약속했다.


‘최강야구’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니퍼트를 향해 부러움을 자아내던 몬스터즈 타자들은 “타자는 진짜 5연타석 홈런 쳐야 주냐”, “될만한 걸 얘기해 달라”면서 장 단장에게 농성을 시작했다. 이에 장 단장은 타협안을 제시하며 ‘최강 몬스터즈’들을 진정시켰다.


그런가 하면 벤치 멤버로 전락한 신재영과 김성근 감독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공개돼 락커룸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대은은 신재영의 대변인을 자처, 문자 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밝혔다.


한편, 라인업 발표가 이어지던 중 오늘의 선발 투수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선발 투수의 컨디션 난조로 10연승에 대한 불안감이 드리워진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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