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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조정석→최유리, 캐스팅 완료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7.09 09:30 수정 2024.07.09 09:30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에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캐스팅 됐다.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위해 극비리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좀비 길들이기를 담은 이야기다.


조정석이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어촌 마을에 사는 흥과 정이 넘치는 할머니 밤순 역으로 합류했다.


어촌 마을의 선생님으로 부임한 정환의 첫사랑 연화 역에는 조여정이 캐ㅡ팅 됐다. 정환의 오랜 친구 동배는 윤경호가 연기한다.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은 최유리가 낙점됐다.


메가폰은 영화 '인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필감성 감독이 잡는다. '좀비딸'은 프리 프로덕션을 마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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