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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기생충이다"…초등생 딸 앞에서 아내에게 욕설·폭행한 40대男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4.06.26 20:04
수정 2024.06.26 20:04

광주지법, 26일 아동학대·폭행 혐의 기소 40대에게 벌금 100만원 선고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집안일 도와달라고 하자…유리그릇 던져

깨진 유리그릇 파편에 9살 딸 발 다치기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초등생 딸 앞에서 이혼 소송 중인 아내에게 "넌 기생충이다"라며 욕설하고 폭행해 주변에 있던 자녀까지 다치게 한 40대 아버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0단독(나상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하자 "넌 기생충이다"고 욕설하며 폭행하고, 유리그릇을 던져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깨진 유리그릇 파편에 주변에 있던 9살 딸이 발을 다치기도 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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