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오에스랩, 코스닥 입성 첫 날 47%↑
입력 2024.06.25 09:54
수정 2024.06.25 09:54
장초반 83% 올라 2만1100원에 거래되기도
라이다 전문 기업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가 50% 가까이 오르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50분 현재 공모가(1만1500원) 대비 47.04%(5410원) 오른 1만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83.48%(9600원) 오르며 2만11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14일~17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166.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2276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을 제품 양산화 준비 및 신제품 개발에 사용되는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로봇 및 오토모티브향 제품 공급 ▲산업 안전 및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향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