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감사합니다’ 출연 확정…신하균과 호흡
입력 2024.06.25 10:01
수정 2024.06.25 10:01
7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배우 홍수현이 ‘감사합니다’에서 신하균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5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수현이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FN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홍수현은 JU건설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 역을 맡았다. 신차일 역의 신하균과 얽히며 재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홍수현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빨간 풍선'에서 쾌활한 성격에 세련된 스타일까지 겸비한 보석 디자이너 한바다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했다. tvN ‘청춘월담’에서는 계비 역을 맡아 단아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