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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Sports City Plus+', 용인 선수단 격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5.09 18:50
수정 2024.05.09 18:50

(왼쪽부터) 왼쪽부터 박인철, 임현수, 신나연, 이창식, 김길수 의원.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 일원을 찾아 용인특례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용인특례시에서는 야구와 육상 등 26개 종목에서 3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씨름과 태권도, 테니스, 축구 경기가 열리는 월롱시민공원과 파주스타디움, 교하체육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를 관람한 뒤에는 체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비교 견학도 실시했다.


현장에서 선수단을 만난 이창식 의원은 "대회를 준비해 온 용인시 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무엇보다 부상없이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 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 우리 의원들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용인형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돼 이창식(대표), 김길수, 김태우, 박인철, 신나연, 강영웅, 임현수 의원 등 7명이 함께 활동 중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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