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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한투자증권 채권도 온체인으로…카이아와 협업 논의중

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입력 2026.06.26 10:40
수정 2026.06.26 13:25

보유 채권 포트폴리오 편입…연 5% 목표수익률

RWA 시장 진출 속도

신한투자증권이 보유 채권을 토큰화한 연 5% 목표 수익률의 RWA 상품 'Yield5'를 카이아 산하 KIP와 준비 중이며, 오는 7월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블록체인 메인넷 카이아(KAIA) 산하 투자사 카이아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KIP)와 토큰화 실물연계자산(RWA) 상품 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IP는 연 5% 수준의 목표 수익률을 추구하는 토큰화 상품 'Yield5'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상품 포트폴리오에 신한투자증권이 보유한 채권을 편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ield5는 오는 7월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IP는 연 8% 이상의 목표 수익률을 추구하는 토큰화 펀드 'Yield8'을 선보인 바 있다.


Yield8은 인도네시아 해운금융과 국내 주유소 운영자금 금융,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및 급여금융 등 사모신용 자산을 기반으로 한 온체인 RWA 상품이다.


Yield5는 이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편입해 목표 수익률을 연 5%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채권의 포트폴리오 편입이 현실화될 경우 전통 금융자산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RWA는 채권이나 부동산, 대출채권 등 실물자산이나 전통 금융자산을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금융권에서도 RWA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존 금융자산을 토큰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보생명도 최근 카이아 투자 자회사 KIP가 투자한 싱가포르 토큰화 플랫폼 '리베라(Libeara)' 투자에 참여하는 등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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