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트렌드 다 모았다"...네오핀, RWA·AI 디파이 상품 출시
입력 2024.05.03 11:00
수정 2024.05.03 11:01
폴리곤 스테이킹 신규 지원
"아시아 1등 디파이 달성 노력"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이 RWA(실물연계자산)·인공지능(AI) 등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상품 출시를 골자로 하는 세 번째 메이저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RWA ·AI 관련 신규 디파이 상품 출시 ▲폴리곤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지원 등 상품을 추가했으며 글로벌 이용자 증대를 위해 친구 초대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RWA 상품은 온도(Ondo), 펜들(Pendle) 하이파이(HiFi) 등 RWA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상자산을 이더리움(ETH)과 페어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내 RWA 상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에서 가장 많은 RWA 상품을 제공하는 디파이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AI 상품은 월드코인(WLD), 아캄(ARKM), 더그래프(GRT), 아이큐(IQ) 등 AI 코인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을 이더리움과 함께 페어로 투자할 수 있다.
네오핀은 '인도의 이더리움'이라 불리는 폴리곤(MATIC) 투자자 잡기에도 나선다. 스테이킹 신규 지원과 더불어 폴리곤(MATIC)을 스테이킹하면 최대 3% 상당의 리워드를 추가로 제공해 총 7.64%의 연간 이자율(APR)을 받을 수 있는 '네오핀 멤버십'도 지원한다.
이밖에 네오핀의 이용자 증대 및 활성화 등을 위해 7월 중순까지 친구초대 기능을 제공한다. 친구를 초대한 만큼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7월 이후에 네오핀 토큰(NPT)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아시아 디파이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상반기에만 벌써 세 번째 메이저 업데이트를 단행하게 됐다"며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합병 브랜드인 '카이아(Kaia)'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현 클레이튼 1등 디파이에서 카이아 1등 디파이로 거듭난 이후 연내 아시아 1등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