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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거래량 21.4% 증가…악성 미분양 8개월째 오름세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4.04.30 17:27
수정 2024.04.30 17:27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은 한 달 전보다 21.4% 증가했고, 악성 미분양으로 통하는 준공 후 미분양은 8개월째 오름세를 유지했다.ⓒ국토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은 한 달 전보다 21.4% 증가했고, 악성 미분양으로 통하는 준공 후 미분양은 8개월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0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2816건으로 한 달 전 대비 21.4%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9% 소폭 증가했다.


전국 주택 매매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는 4만233건으로 한 달 전보다 20.7% 늘었고, 비아파트는 1만2583건으로 같은 기준 23.9%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같은 기준 24만8003건으로 한 달 전보다 5.5%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6.1% 감소한 수준이다. 임대차신고제 18만5302건, 확정일자 6만2701건 등이다.


아파트는 11만82건으로 한 달 전보다 5.1% 줄었으며 비아파트는 13만7921건으로 같은 기준 5.8%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 보면 전세 거래량이 10만1961건으로 한 달 전보다 5.4% 감소했고, 월세거래량은 14만6042건(보증부월세, 반전세 등 포함)으로 한 달 전 대비 5.6% 줄었다.


3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4964가구다 한 달 전보다 0.1% 늘었다.ⓒ국토부

3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4964가구다 한 달 전보다 0.1% 늘었다. 지난해 12월 미분양 주택이 10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선 이후 4개월째 오름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1977가구, 지방이 5만2987가구를 차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194가구다. 한 달 전보다 2.8% 증가했는데 지난해 8월부터 8개월째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 물량은 한 달 전보다 모두 증가했다. 인허가 물량은 2만5836가구로 한 달 전보다 12.8% 늘었다.


착공은 같은 기준 1만1290가구로 1.8% 증가했고, 준공은 28.2% 확대된 4만9651가구로 집계됐다. 다만 분양물량은 2764가구로 한 달 전보다 89.4% 감소했다. 청약홈 시스템 개편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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