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내 최초 ‘AI 얼라이언스’ 가입…기술 개발 속도
입력 2024.04.12 10:27
수정 2024.04.12 10:28
책임감 있는 AI 기술·서비스 개발 집중
“신뢰·안전 갖춘 AI 생태계 구축에 협력”
카카오가 글로벌 오픈 소스 커뮤니티 'AI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카카오
카카오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오픈 소스 커뮤니티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얼라이언스는 메타, 인텔 등 기업을 포함해 산업계, 스타트업, 학계, 정부 등을 아우르는 조직들이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의 개방형 혁신과 오픈 사이언스를 지원하는 단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단체는 AI 기술 환경 전반에서 혁신을 지원하고 AI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의 안전과 보안, 신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I 교육, 연구, 개발 및 배포, 거버넌스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광범위한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카카오를 비롯해 약 100여 곳이 가입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AI 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국내 AI 표준이 글로벌 표준에 발맞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AI 교육, 안전, 정책, 기술 연구 등에 있어 글로벌 표준 수립에 한국의 기준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신설된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조직 주도로 책임감 있는 AI 사업의 추진을 도모해 갈 계획이다.
카카오 김경훈 AI 세이프티 리더는 “글로벌 수준의 신뢰와 안전을 갖춘 개방적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얼라이언스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AI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