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탄핵·개헌저지선 붕괴 가능성…민주 178~196석 vs 국힘 87~105석 예상(종합)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4.04.10 18:41
수정 2024.04.10 18:44

KBS "민주당 단독 과반 달성 관측"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미래·진보 0~2석 정의당 0석 예상

22대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야구부 실내체육관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압도적 단독 과반 의석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방송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합해서 101석에 미달하는, 대통령 탄핵과 개헌 저지를 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관측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BS의 예측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6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87~105석 확보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101석에 미달하면 대통령 탄핵과 개헌 시도를 저지할 수 없게 된다.


이어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진보당 0~2석, 녹색정의당 0석으로 각각 예상됐다.


254석이 걸린 지역구만 보면 민주당은 최소 166석에서 최대 182석, 국민의힘은 최소 70석에서 최대 86석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비례대표 예상 의석수(46석)는 국민의미래 17~19석, 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나타났다.


MBC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84~197석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얻을 것으로 분석했다. SBS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83~19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87~100석으로 예상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대로라면 여당은 '참패'하는 것이 된다. 명실상부한 중간선거 성격의 이번 총선에서 '정권 심판론'을 주창해 온 야당에 국민이 힘을 실어주면서, 현 정권의 국정동력은 크게 상실될 것으로 보인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