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용인갑' 이원모 "사즉생의 각오로 죽을 힘을 다하겠다"
입력 2024.04.05 11:16
수정 2024.04.05 15:14
5일 오전 사전투표소 찾아 투표 완료
경쟁 후보에 "선의의 경쟁으로 완주"
4·10 총선 사전투표의 막이 오른 5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주목 받는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원모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를 마치고 완주 의지를 다졌다.
이원모 후보는 이날 오전 용인시 역북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마쳤다.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장을 찾은 이원모 후보는 투표 종료 직후 데일리안 취재진과 만나 '사전투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같은 마음과 사즉생의 각오로 남은 기간 죽을 힘을 다하겠다"며 "끝까지 처인 주민들 한 분, 한 분을 만나 제 진심과 의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쟁 후보에 대한 한 마디'를 묻자 "선의의 경쟁으로 함께 완주하자"고 말했다.